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바야시 오사무(1964) (문단 편집) == 논란 == 문제라면 이 사람이 한국에선 '''실력없는 [[작붕]] 애니메이터'''로 완전히 찍혔다는 것이다. 애초에 BECK부터가 한국에선 작붕 애니로 외면받았고, 그 [[천원돌파 그렌라간]] 4화를 시작으로 작붕 논란을 불러일으킨 인물이 코바야시 오사무이다. 특히 인물의 얼굴이나 입이 움직이는 게 전화보다 확연히 달라져서 집중이 안 된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이 사람이 나루토 질풍전에서 그린 것도 한국에선 작붕편이고, 2019년 [[도로로(만화)/애니메이션|도로로]]에서도 똑같은 논란이 재현되었다. 이 사람이 [[무사시 건도]]를 좋아해서 오마주를 했다는 소문까지 돌기도 했는데, 애초에 코바야시 오사무의 감독, 연출, 작화 작품은 참가한 애니의 인원을 살펴보면 업계 최고급 실력의 애니메이터가 참가했다. 인성이 좋고 인맥이 넓었으며 애니메이터 개인의 화풍을 존중해서 같이 일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그러니까 코바야시 오사무나 다른 애니메이터가 못 그린 게 아니라 '''원래 이런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사람이다.''' 자기만의 스타일을 강하게 추구하기 때문에 이렇게 되는 것으로, 디자인보다 구도, 동세, 연출을 중시하는 애니에만 참여했다면 좀 더 나은 소리를 들을지 모르는데 대중적인 애니에도 참여하니 '''그가 맡은 장면들이 작품서 따로 놀고 있는 느낌을 주어서''' 이런 소리를 듣게 된 것이다. 프레임을 일부러 빼는 것조차도 프레임이 적다느니 성의가 없다느니 하는 경우가 있다. 프레임을 일부러 빼는 연출은 이 사람 연출의 원류라 할 수 있는 [[카나다 요시노리]]나 [[이소 미츠오]]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잘 쓰면 좋다. 또한 작화 매수를 극도로 안 쓰는 연출을 잘 하니까 다른 감독이나 제작사에서도 예산이 떨어지면 코바야시 오사무에게 맡기는 상황도 나오면서 이런 현상이 더 심해졌다. 지인들 말로는 그도 이런 논란을 알았지만 "카나다 요시노리 씨도 욕 먹어도 자기 스타일을 고수했고 인정을 받지 않았는가. 나도 다른 사람 반응은 신경쓰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겠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한다. 코바야시 오사무가 이런 저런 애니메이션에 계속 참여할 수 있었던 것도 업계에서 평판과 인성이 좋아 인맥이 넓었기 때문이다. 한국에선 그림체를 추구하여 원화를 정돈되게 잘 그린 애니메이션을 잘 만든 작품으로 대하며 구도, 동세, 연출은 평가에서 미뤄두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강한 것도 오사무가 까이는 것에 한몫할 것이다. 물론 일본이나 서양에서도 비판이 나오는 사람이긴 하나 코바야시 오사무가 작화를 담당한 애니를 보게 된다면 동세와 구도, 연출같은 부분에 집중해서 감상하는 편이 낫다. 이렇게 2000년대에 엄청나게 욕을 먹은 크리에이터였지만 2010년대 후반부터 [[WEB계 애니메이터]] 기용 붐이 일어나면서 코바야시 정도로 극단적이진 않지만 비슷한 애니도 많이 나오며 인기를 끌게 되었다.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면서 코바야시가 만든 BECK 같은 작품을 보고 괜찮다고 하는 사람도 나오기 시작했다. [* 다만 한국은 예외다. 한국은 여전히 날것 그대로의 WEB계 작화나 코바야시 작품에 부정적이다.] 시대를 지나치게 앞서가서 욕 먹다 세상을 떠난 비운의 인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